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철수(클로저스)/작중 행적 (문단 편집) === 부산 - 남포동 === 부산에 도착 후 주변을 돌아보는데 전투가 있었던 것처럼 건물들이 여기저기 파괴되어 있었다. 이런 광경에 가족들마저 연락이 되질 않자 민수현은 당혹스러워 한다. 다른 사람들은 위험하니 김철수 혼자서 정찰을 다녀오기로 한다. 주변의 차원종을 정리하고 돌아오는데 저수지의 어깨에 붙은 콘크리트 조각을 보고 그녀도 주변을 돌아보고 왔음을 눈치채고 정말 말을 안 듣는다고 한다. 저수지는 역시 아저씨는 못 속이겠다는 반응. 부산에 온 후부터 김유정의 상태가 급격히 안 좋아지자 캐롤리엘은 당황하여 먼저 부산에 도착해있던 검은양 팀의 [[이슬비(클로저스)|이슬비]]에게 연락을 취한다. 그들은 미지의 적과 교전 중이라 데리러 올 수 없다는 답을 하고 센텀시티로 올 수 있겠냐고 한다. 격추의 위험이 있어 리버스 휠이 아닌 육로를 이용해서 이동하기로 하고, 마침 쿠르마와의 전투에서 새로운 기술이 떠올라 실전에서 시험해보고 싶었는데 잘됐다며 김철수가 호위해주기로 한다.[* 이 시점에서 김철수는 해결사로 승급한다.] 차원종을 처리하러 나서는데 다리에 부상을 입고 차원종들에게 둘러싸여 위기에 처한 여성을 발견한다. 그녀는 김철수를 보고 민간인으로 판단해 위험하니 이 쪽으로 오지 마라고 한다. 상황을 보고 있던 민수현이 그녀를 알아보는데 그녀는 집의 가사도우미인 [[아오츠키 아오이]]였다. 차원종들을 처리한 후 아오이를 데리고 거점으로 돌아간다. 민수현이 일행들에게 아오이를 소개하던 중에 어디선가 무시무시한 악의를 느낀 오세린이 비명을 지른다. 김철수는 그 차원종을 서피드로 판단하고 교전에 나서는데 현장에 나타난 차원종은 서피드가 아닌 쓰레기섬에서 쓰러트렸던 섬의 주인이였다. 쓰레기섬에서 상대했을 때보다 훨씬 거대해지고 강해져 일단은 후퇴하기로 한다. 섬의 주인은 어째서인지 건물 옥상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었다. 섬의 주인의 의도를 파악하기 위해 다시 교전에 나서는데 섬의 주인의 독기 때문에 시야가 흐려지고 호흡에 불편함을 느낀다. 섬의 주인의 목적은 가장 높은 곳에서 바람을 이용해 독기를 퍼트리려고 했던 것. 이대로 계속 싸우면 위험하니 민수현은 후퇴를 지시하지만 아직 근처에 대피하지 못한 시민이 있어 좀 더 시간을 끌려고 한다. 그 순간 감히 부산에 [[이름 없는 군단#s-3.4.2.1|독을 쓰는 차원종]]이 들어왔냐며 분노한 [[장미숙(클로저스)|장미숙]]이 나타난다. 장미숙과 함께 다시 교전에 나서고 섬의 주인이 물러나자 거점으로 돌아간다. 장미숙은 민수현을 보고 리틀 [[민수호|민수]]라고 부르며 반가워하고, 살아있는 아오이를 보고 다행이라며 인사한다. 민수호가 중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 중이라는 소식을 듣고 민수현에게 병원으로 가도 좋다고 하지만 민수현은 민수호도 부산의 위기를 막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할 거라며 남기로 한다. 섬의 주인은 땅 속으로 숨어버렸는데 지하로 따라가서 교전을 벌였다간 오히려 독기에 당할 위험이 크니 신중하게 생각하기로 한다. 섬의 주인이 살아서 부산까지 따라온 것을 보고 저수지가 동요하자 저수지에게 신서울로 도망쳐도 좋다고 하지만 저수지는 더 이상 섬의 주인을 두려워하지 않겠다며 거절한다. 섬의 주인을 바깥으로 꺼낼 방법을 고민하던 중 오세린이 정신감응 능력을 이용해 섬의 주인을 바다쪽으로 유도해 독기도 흘려보내기로 하고 작전에 들어간다. 오세린이 정신감응에 성공하여 섬의 주인을 바깥으로 꺼내고 몰아붙이는 데에 성공했지만 오래 버티지 못하고 결국 정신감응이 풀리고 만다. 섬의 주인이 이성을 되찾자 아쉬움을 뒤로 하고 후퇴한다. 오세린은 고위급 차원종에게 정신감응을 시도한 여파로 탈진하고, 김철수는 그녀를 생각보다 더 대단한 능력을 가진 클로저라고 평가한다. 저수지는 특별히 자신이 한 것은 없지만 줄곧 공포심을 가지고 있던 섬의 주인을 몰아붙여서 도망치게 만든 것에 기뻐하며 김철수에게 고마워 한다. 김철수가 쓰레기섬에 가둬 공포를 느끼게 한 게 자신일 수 있다고 답하자 확실하지도 않은 기억으로 사과하지 마라고 한다. 저수지가 자신도 뭔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으려고 하자 김철수는 걱정스러운 기색을 보인다. 아오이가 병원 측에 연락해 민수호가 비둘기를 통해 시궁쥐 팀에게 연락을 하고 부산을 위해 싸워주는 것에 감사하며, 쓰레기 섬에 사람이 살고 있었다는 사실을 몰랐던 것에 고개 숙여 사죄한다. 민수현은 클로저를 굉장히 싫어하는 민수호가 클로저에게 고개를 숙인 것에 놀란다. 저수지는 [[전우치(클로저스)|변태 도사]]의 잘못이지 당신이 사과할 일이 아니라고 답하고, 민수호도 그를 조사하기로 한다. 교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오세린이 겨우겨우 정신을 차리고 정확한 대상은 알 수 없으나 섬의 주인이 무언가에 굉장한 악의와 복수심을 품고 있다는 사실을 전한다. 병원, 보건소 등에 비상사태임을 알리고 전투원들은 차원종 소탕을, 비전투원들은 시민들을 대피시키기로 하던 와중에 전우치에게 납치당한 저수지를 구출하지만 마수가 이미 뻗혀진 지 오래였기에 섬의 주인의 마스테마가 그녀의 체내에 기생당했다는 사실에 분노를 느끼며 전우치에 대한 살의를 더욱 키운다. 일단 살기를 억누르며 진정한 후 마스테마가 감정에 반응한다는 점을 들어 저수지를 진정시키면서 센텀시티에 파견나간 클로저들이 있는 임시 거처로 대피시킬 준비를 갖춘다. 이후, 섬의 주인과 전투를 하며 시간을 버는 동안 섬의 주인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면서 뒤에서 암약을 하는 전우치와 서피드를 상대로 양동 방어를 하느라 고생하던 중 섬의 주인이 서피드를 조롱하며 먹어치우려드는 것과 그로 인해 전우치와 서피드 사이에 내부분열이 발생한 것을 목격하며 서피드 쪽은 일단락 짓기로 여기고 섬의 주인을 퇴치하는 것에 집중하기로 한다. 그리고 저수지의 활약으로 섬의 주인의 약점이 불을 무서워한다는 약점을 알아내는데 성공하여 결전을 준비한다. 이때 저수지가 섬의 주인의 명령에 반응하는 마스테마에 살해당하지 않게끔 안전지대로 대피시키려 했지만 결국 자신을 희생할 각오로 섬의 주인을 빛으로 봉쇄하는 작전을 펼친 저수지를 보고선 그녀의 의지와 희생정신을 씁쓸하게 받아들이고선 저수지의 의뢰대로 처리해주겠다며 간지나는 전언을 날려준다. >"그러고보니... 네 기분을 대신 전해준다는 것을 잊고 있었군. 이봐, 섬의 주인. 내 중개인으로부터의 전언이다." >'''"별 것도 아닌게... 까불고 있어!"''' 그렇게 저수지의 희생어린 공조로 섬의 주인을 소멸시키는 데 성공하지만 결국 저수지가 죽음을 맞이한 상태로 반겨주는 것을 맞이해야만 했다. 이미 저수지의 운명을 예상하긴 했지만 그럼에도 감정을 억누를 수가 없었는지 자책감과 자학어린 분노를 토해내며 복수의 칼날을 더욱 가는 것으로 섬의 주인과의 결판이 끝이 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